상주 하나로 화훼작목반(대표 이재민)은 지난 22일 서상주농협 집하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화훼작목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 수출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선적된 국화는 스프레이 품종 2만본(600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상도무역을 통해 일본에 수출됐으며, 오는 8~9월 1억원 정도를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천만원어치를 일본으로 수출한 바 있는 하나로 화훼작목반은 올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1억2천만원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민 하나로 화훼작목반 대표는 “부가가치가 높은 화훼류 수출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수출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