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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직무감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7-22 02:01 게재일 2016-07-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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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반 6명 내달까지 진행<BR>비위공직자 엄중 문책키로

【상주】 상주시는 하반기 정기인사와 하계 휴가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직무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무감찰은 공보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적발된 비위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앞서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은 지난 20일 읍면동 부읍면장, 총무담당을 대상으로 PC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음주운전, 금품수수, 도박, 소극적 업무처리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김동혁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지금이 공직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인 만큼 엄정한 감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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