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 `한여름 밤의 축제` 29일부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7-21 02:01 게재일 2016-07-21 9면
스크랩버튼

【상주】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한여름 밤의 축제`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이 주관한다.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댄스, 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30일에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위대한 탄생, 박상민, 유현상 등 유명가수 등과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이 꾸미는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노래와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북천의 밤하늘을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