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Hot 페스티벌

22일~내달 13일 금·토 공연

【상주】 상주시 은척면 상주한방산업단지 내 특설무대에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Hot 페스티벌`이 열린다.

상주시가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7080 콘서트 △향토가수 성인가요 향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색소폰동호회 연주 △삼백예술단, 실버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200㏊ 규모의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산림 내 휴양과 휴식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속의집 9동과 산림휴양관 11실이 있으며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과 강당도 운영하고 있다.

또 81개의 야영장, 캠프파이어장을 비롯해 편안한 정자와 취사장, 구름다리, 물놀이장, 분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천혜의 150m 암벽등반코스와 잘 정비된 산책로, 독특한 산행코스 5개소와 함께 금불초 외 15종의 야생화 1만8천본, 감초 등 100여종의 약초를 관찰할 수 있는 약초동산(1만8천117㎡)과 약초길(1.2㎞) 등도 성주봉자연휴양림만의 자랑거리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