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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대생 한방 무료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7-19 02:01 게재일 2016-07-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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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대생 동아리인 `월오사암침(針) 연구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를 찾아 무료 한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서면 농민회(회장 조성욱)가 주관하고 모서면과 모서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월오사암침 연구회는 침 시술은 물론 의료상담을 병행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모서면 농민회도 진료를 받으러 오는 노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송차량을 제공하고,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등 봉사를 하고 있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병원이 멀어 몸이 아파도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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