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함창명주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신소재 개발과 친환경 기능성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5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명주 천연염색 생활복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고유 특산물인 함창명주의 새로운 디자인과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시는 3년간 추진되는 `천연염색 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명주 원단을 활용한 배냇저고리 등 유아용 제품을 올 연말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