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쌀의 중국수출은 지난해 10월 한중 위생검역 협정체결 후, 올해 4월부터 첫 수출을 시작했는데 중국정부는 한국에서 6곳의 RPC만 수출을 허용했고 상주지역 RPC는 포함되지 않았다. 결국 상주시는 중국 정부가 국내 수출 가능 도정공장을 서해안 중심의 6개 도정공장으로 한정함에 따라 이중 군산 제희RPC를 지난 7일 방문해 협의를 하고 이곳에서 `가공 후 수출`하는 방식을 택하게 됐다. 상주시 수출총괄본부는 이번 중국 쌀 수출 접근방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수출되는 상주산 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중국대륙 전역에 ON-OFF LINE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