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마을알림판 25개<BR>모서면 각 마을 입구 설치<BR>주민들 스스로 마을건강 돌봐
【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최근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알림판 25개를 제작해 모서면 각 마을 입구에 설치했다. <사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세워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상주시는 모서면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연차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동호회나 자조모임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정희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설문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