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소속 직원들만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식에서 이정백 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 열린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낙동면 한욱수 가족과 이안면 김현식 가족에 대한 희망·화합가족상을 비롯해 정부표창,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지역 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배식봉사를 하고, 시의회와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