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작은학교 문화탐방`은 상주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번에는 이안초등학교와 외서초등학교 전교생 7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동면 상판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주박물관 학술발굴조사 현장을 찾아가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아울러 상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도자기를 살펴보며, 지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고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