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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무한변신` 특화음식 개발 용역보고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6-17 02:01 게재일 2016-06-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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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한정식 메뉴 개발
【상주】 상주시가 양잠의 본고장답게 뽕나무를 입는 재료에서 먹는 재료로 변신시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6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뽕나무를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중간 용역보고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특화음식 개발 용역은 오는 8월까지 추진되며 상주지역 뽕나무를 활용한 특화먹거리 매뉴얼을 제작해 일반음식점과 음식 체험장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화음식으로는 가지, 열매, 뿌리, 잎, 줄기 등 뽕나무 전체를 활용한 한정식 메뉴(코스요리)와 실용 한정식 5가지, 단품메뉴 10가지 정도를 개발할 계획이다.

육심교 상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뽕나무를 활용한 특화 음식이 일반음식점이나 음식체험장 등에서 주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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