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팀 단독선두 올라
지난 3월 개막해 현재 10라운드를 진행 중인 이 대회에서 상주곶감팀은 7승 2패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구단주 이정백 상주시장과 천풍조 감독을 필두로 서봉수(9단), 백성호(9단), 김기헌(6단) 등이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상주곶감팀(7승2패, 1위)과 음성인삼팀(4승4패, 4위)의 대국이 펼쳐졌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바둑에 관심있는 동호인들과 프로기사와의 지도다면기 행사도 펼쳐져 바둑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니어바둑리그 지역투어가 상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주곶감팀의 선전과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