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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안전 농산물 생산 총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6-10 02:01 게재일 2016-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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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가 농산물 소비자들의 신뢰구축과 안전먹거리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상주시는 1억7천원(1천300ha)의 예산을 지원해 토양 및 용수검사에 따른 관리체계를 구축하면서 안전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주산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토양 및 용수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 지원으로 대별된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소비자의 신뢰제고 및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단지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농가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지원, GAP시설 보완사업, GAP인증확대를 위한 농가홍보와 교육 등 안전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체 농지면적의 30%까지 GAP 인증면적을 확대하겠다는 농식품부의 방침에 부응해 농업의 중심지인 상주에서 GAP인증 면적확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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