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매년 숲 가꾸기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집중 호우 때 떠내려 오면서 산림재해 위험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2009년부터 이를 수거해 톱밥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공급,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톱밥은 3년 동안 공급실적이 없는 읍·면 중 1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성면 관할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가당 50포(20리터, 500원/1포) 내 범위에서 연말까지 톱밥 1만 5천 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