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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부산물 톱밥 축산농가에 싸게 공급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6-03 02:01 게재일 2016-06-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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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한 나무 등 산림 부산물을 이용해 양질의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매년 숲 가꾸기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집중 호우 때 떠내려 오면서 산림재해 위험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2009년부터 이를 수거해 톱밥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공급,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톱밥은 3년 동안 공급실적이 없는 읍·면 중 1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용성면 관할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가당 50포(20리터, 500원/1포) 내 범위에서 연말까지 톱밥 1만 5천 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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