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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업무개선 실무TF팀` 운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6-02 02:01 게재일 2016-06-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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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 유사행정규제 발굴
【경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불합리한 규제와 업무 관행을 혁신하고자 12명으로 구성된 `업무개선 실무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업무개선 실무TF팀은 최근 지방공기업 규제혁신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내부적으로 비효율적인 업무행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유사행정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효율화를 도모하는 Job-Cleaning(비효율적 업무행태 개선)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제도개선 추진위원회`도 동시에 운영한다.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공사의 경영 선진화를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내외적으로 불필요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추진해 내년 창립 20주년이 부끄럽지 않은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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