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서울서 유치활동
【상주】 상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서울특별시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6차산업, 스마트농업, ICT연계농업, 창업농 성장모델과 후계농업인력의 미래농업 비전선포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주최 측에서는 3만5천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열리고있는 이 박람회는 올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상주시를 포함해 1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정보관에서 선도귀농인과 함께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면서 재능 있는 도시민들이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날에는 `우리 마을을 부탁해` 라는 소그룹 강의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 등을 강조하면서 상주시가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