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호산대는 최근 평생직업교육대학과 시지노인전문병원을 연결하는 MOU를 체결<사진>함으로써 전문 간병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간병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이 과정을 이수한 간병사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우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현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전문 간병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시지노인병원에 우선하여 취업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병사는 간병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질병, 재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