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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오디 뽕나무거리` 사후관리 업무협약 체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5-25 02:01 게재일 2016-05-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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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은 최근 지역내 개운천 일대에 조성한 명품 오디 뽕나무거리 도시 숲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남원동번영회(회장 김중호)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동과 봉사단체인 남원동번영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활동범위로 오디 뽕나무거리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위해 남원동은 행정적 지원을 하고, 남원동번영회는 수목기증을 비롯해 나무관리와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제초작업 등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남원동번영회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개운천 뽕나무거리는 `클린 소하천 운동`의 일환으로 낙양교에서 연원1교 사이 400m 구간에 오디뽕나무 150주를 식재하고 가로화단 100m를 조성한 사업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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