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평가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영유아 완전예방접종(14종), 어르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등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최명자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감염병 예방은 접종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만 12세 여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해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역과 일본뇌염 같은 감염병은 몇십 년 전만 해도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국민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환자 감소를 넘어 일부 감염병은 퇴치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