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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공무원 합동작업 발대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5-23 02:01 게재일 2016-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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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최근 내서면 북장리 설계작업실에서 2016년 추경예산 건설공사에 대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을 위한 `상주시 토목직 공무원 합동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토목직공무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과정에서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6개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 측량·설계반은 추경예산에 반영된 건설공사의 조기착공과 준공을 위해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합동설계반은 총 대상사업 203지구 66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과 설계를 하며 이에 따른 소요 예산 3억여원도 절감하게 된다.

노춘희 상주시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는 업무의 효율성 증진과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이제 막 공무원을 시작한 새내기 기술직 공무원들에게는 기술연마의 장이 되고 있다”며 “성실한 설계와 함께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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