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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남아시아 대표단 상주시 방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5-23 02:01 게재일 2016-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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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위생여건 개선 노하우 공유
【상주】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World Bank, Water & Sanitation Program)의 남아시아 대표단 23명이 최근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2016년도 행복생활권 정책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선정지구(모서면 정산리)와 정산보건진료소의 위생여건을 견학하고 주민들의 위생여건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표단이 방문한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작도마을)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과 관련,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 공모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3년간 23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남아시아 대표단 중 방글라데시는 지방정부 차관인 `Mr. Abdul Malek` 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발전과정과 위생 정책부분을 학습하면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욱기 상주시 개발지원과장은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 남아시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생활 및 위생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작도마을을 견학하면서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안전 확보, 주민역량강화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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