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농기센터, 포도 신품종 `빅데라` 재배기술 현장평가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5-19 02:01 게재일 2016-05-19 9면
스크랩버튼
【상주】 포도 신품종 `빅데라`가 소득향상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8일 모동면 신천리 현성환씨 시설하우스에서 포도신품종 `빅데라` 재배기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을 비롯한 인근 빅데라, 델라웨어 포도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도 신품종 `빅데라`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연구과제로 선정해 재배기술을 연구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빅데라 품종에 적합한 GA처리농도 구명에 대한 재배기술 발표, 델라웨어와 빅데라 품종과의 과실 특성 비교, 시식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빅데라` 품종이 정식으로 등록되는 만큼 식재를 희망하는 인근 델라웨어 재배농가들이 다수 참석해 기존 델라웨어와 차별화되는 과실특성과 재배기술을 비교 평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