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수상레저 전문운영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레저카누연맹 주관으로 15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경천섬과 비봉산, 경천대 등 낙동강의 비경을 즐기면서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주변에는 경천대를 비롯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충의사, 낙동강 투어로드 등이 자리잡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 이어 7월부터는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라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폰툰보트와 각종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플라이피쉬,밴드웨곤) 등을 띄워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