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 제안, 특수시책 등 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하고 2차 현지확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민·공무원제안 632건을 접수해 59건을 채택하고 40여건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발전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 88건을 제출해 다수제안 시군에 선정되는 등 공무원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제안 발굴을 위해 신규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이 중심이 된 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들과의 소통,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목표를 두고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더욱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