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구성재(대구시유도협회장) 달성군 후보는 6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지난 4일자 축전을 통해 “구성재 후보님, 필승을 기원합니다. 출사무적(出師無敵)의 결의로 총력 경주를 당부합니다”며 “출사무적은 한번 나아가 싸우게 되면 적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도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하며 지지를 선언했고 구 후보 모친인 추시경(84)씨는 최근 다리를 다쳐 2개월 넘게 입원 치료에도 지난 5일부터 달성군내 곳곳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