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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감시단` 각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

등록일 2016-04-05 02:01 게재일 2016-04-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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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성재
대구 달성군에 출마한 무소속 구성재 후보는 4일 `부정선거감시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 후보에 따르면, 부정선거감시단은 지역 각계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달성군내 9개 읍·면의 선거구를 중심으로 24시간 운영된다.

감시단은 유권자에게 금품, 음식물,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부정행위를 감시한다. 또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부정한 선거 개입과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분위기를 과열 혼탁하게 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구 후보 측은 “관권, 금권선거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자발적으로 감시하고, 정견·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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