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숙(무소속, 포항남·울릉) 후보는 지난 2일 울릉도를 방문해 울릉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울릉도에 도착한 임 후보는 울릉군 궁도협회와 울릉 실내체육관, 울릉도 상가를 잇따라 방문해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따뜻하게 맞아준 울릉군민에게 깊은 감사를 올린다”면서 “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울릉군민을 위한 쉼터 휴게실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한편, 임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으로 돌아와 선거 유세 행보를 이었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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