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효모 등 4종류
과학영농 컨설팅은 토양의 양분적, 화학적 상태 진단을 통해 비료의 오남용을 막고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량해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를 나타내며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농기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4종이며 용기는 2, 3, 5L 규격의 비닐파우치 포장이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공급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피정옥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유용미생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안전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업미생물관(☎537 -7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