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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예쁘게 피었어요”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6-03-23 02:01 게재일 2016-03-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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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조금씩 깊어가면서 앞다퉈 피어나는 봄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21.1℃를 기록한 22일 오후 북구 흥해읍의 한 어린이집에 활짝 핀 목련꽃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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