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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최경환·김문수 단수 공천 김광림·이철우·백승주 경선 승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3-14 02:01 게재일 2016-03-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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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경북지역 발표<BR>고령 성주 칠곡 이완영·이인기<BR>경주 김석기·정수성 경선 결선

4.13총선 새누리당 여성우선공천지역으로 13일 김정재 예비후보가 등록한 포항북이 결정됐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경산은 최경환 현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던 구미갑에서는 백승주 예비후보, 김천 이철우·안동 김광림 현 의원이 각각 경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해, 최종 공천됐다. 고령·성주·칠곡은 공천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결선에 부쳐졌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이 같은 내용의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 등 60개 지역구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포항북은 김정재 예비후보를 비롯, 박승호, 허명환, 이창균 예비후보 등 총 4명이 경합을 벌였으나 여성우선 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

대구 수성갑에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단수추천을 받았고,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도 단수 추천을 받아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고령·성주·칠곡은 이완영 현 의원과 이인기 예비후보가, 경주에서는 김석기 예비후보와 정수성 현 의원이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

한편 공관위는 또 이날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을 경선 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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