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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10 02:01 게재일 2016-03-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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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제도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상업 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 구성원으로 가입신청은 시청 환경관리과나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하면 된다.

상주시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아파트와 단독주택, 공공기관 등 1만2천70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지난해 2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절약된 전기 사용량을 탄소포인트로 환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정석해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홍보를 강화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프로그램에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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