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새누리,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래시장이나 골목상권의 소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성공신화를 이뤄 갈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재래시장이나 골목 상권의 소상인들이 대형유통업체에 밀려 소득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저소득 빈민층으로 전락하는 경우마저 있다”고 말하며, 향후 △영세상인들의 카드수수료 인하와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SSM(기업형 슈퍼마켓)와 대형마트 입점 규제 등 재래시장이나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