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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탈바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09 02:01 게재일 2016-03-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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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통시장인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상주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중앙시장은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중소기업청 세부 추진일정 및 매뉴얼에 따라 사업이 진행된다. 클린 5일장 육성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상주시는 상주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더욱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선정과 더불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자생적 운영 기반조성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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