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농진청, 밭작물 신품종 소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07 02:01 게재일 2016-03-07 10면
스크랩버튼
【상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4일, 중산간지 밭농업의 소득 증대를 위해 상주출장소(경북 상주)에서 `중산간지 대상 주요 밭작물의 신품종 설명회`를 가졌다.

중산간지는 해발 250~400m에 위치한 지역으로 평야지보다 밭작물의 생산 여건이 불리하다. 그렇지만 여름철 기온이 낮아 작물의 병 발생이 적고 식물체 내 광합성 산물의 축적량이 많아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주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중산간지에서 잘 자라고 소득 향상에 유리한 감자와 콩, 조, 수수 등의 조생종 품종들을 소개했다. 또 이들 밭작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6차산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