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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2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3-03 02:01 게재일 2016-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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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지방보조금 심의委 개최<BR>市, 사업목적·수행능력 등 심의
▲ 상주시가 제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지방보조사업 중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과 관련, `제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민간위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82건(보조금 100억여원)의 공모사업을 상정해 사업목적의 타당성과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상주시는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사업부서별로 보조사업 신청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있는데 지난 2월 4일 제1차 지방보조금 심의회(3건 18억원)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 제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영농시기에 맞춰 적기에 보조금을 집행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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