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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포도 수출농가 대상 `규격품 생산기술` 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2-23 02:01 게재일 2016-0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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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상주 포도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과정 교육`을 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안전성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은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돼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반드시 규격품을 생산해 수출을 증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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