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위원장 육심교) 위원 14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77종 53억8천만원에 대한 대상자 및 대상지 등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 확정된 주요사업은 지역특화 신기술보급 및 소득작목 개발사업 등 11개사업, 기술보급분야의 고품질 상주쌀 생산시범 등 58개사업, 연구개발분야의 밭농사 기계화율 증진 및 노력절감 제고 시범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신소득작목 개발, FTA타결에 따른 수입 농산물과의 차별화와 수출 농산물 육성 전략,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작물재배 권역의 북상에 따른 재배기술 보급 육성 방안에 대한 사업을 펼친다.
육심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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