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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 위한 기부 잇따라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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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500만원 전달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이상희)가 예천군에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 올여름 곤충들과의 신비로운 만남이 기대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이상희)는 곤충엑스포 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해왔다.

이상희 지부장은 “돼지는 예로부터 우리에게 복과 행운을 듬뿍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왔다. 협회에서 복과 행운의 마음을 가득 담은 후원금 기탁을 동기로 각계각층으로 그 의미가 전달되어 출향인 및 군민 모두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예천군의 번영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산업 도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된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지난해 추석을 맞아 장애인협회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고 예천참우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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