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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사업 등 본격 시동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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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와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8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0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 정서,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 국수집,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 등으로 읍면동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에서 2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활동 기준)씩 주 2~3회 각자의 능력에 맞춰 활동하게 된다.

성충제 상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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