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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때 두메산골엔 소형제설장비 필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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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울릉군수 주민의견 들어
【울릉】 최수일 울릉군수가 폭설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의 답을 듣고자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읍·면을 방문 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사진> 최 군수의 읍·면 방문에는 각 동 리장, 새마을지도자, 어촌계장, 부녀회장이 참석하고 민원관련 중요부서 과장들이 동행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용상 서면 남양2리 이장은 “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카이블카 등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남양이 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태숙 북면현포 2리장은 “북면은 두메산골이 많고 노인들이 단독으로 사는 지역이 있어 이번처럼 눈이 많이 올 경우 주민들이 나서 제설작업을 도와줘야 하지만 삽만으로는 어려워 소형 제설장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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