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誌편찬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상주】 상주시 청리면사무소는 최근 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기 위한 청리면지편찬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는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준비위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고문, 자문위원, 수석부의장과 감사, 사무국장, 자료수집위원 등 각 위원들을 선임하고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관도 정비했다.
청리면은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면지편찬을 준비해 오다가 올해 청리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 창립하게 됐다.
위원회는 각종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사실, 면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잊혀져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 남기게 된다 .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위원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