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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2-12 02:01 게재일 2016-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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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음·정산지구 새뜰마을사업<bR>3년간 예산 22억원 지원받아

【상주】 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서 호음, 정산지구(당남, 작도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3년간 22여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행복생활권 정책사업이다.

과거 외형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생활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주시는 충북 영동군과 연접해 오래전부터 소외돼 왔던 도계 오지 마을인 모서면 호음·정산지구(당남, 작도마을)에 생활과 위생 인프라 개선, 안전 확보,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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