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했고 이어 임중경 복숭아육종연구소 대표를 초청, 향후 복숭아 품종의 개발 방향과 고소득 복숭아 품종 도입에 대한 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복숭아 생산자협의회는 공동유통에 의한 마케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 2월 10일 백화복숭아영농법인 외 7개 조직 145명의 회원이 참여해 복숭아 통합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2천310t, 81억원의 복숭아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공동마케팅 함으로써 포장상자 등 자재 공동구입에 따른 사업비 절감과 물류비용 및 정산.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