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저소득층의 석면슬레이트 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8억원을 투입, 424동의 주택슬레이트지붕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처리한 바 있다. 또 지난해는 시 자체사업(선정자 직접 시행 후 사후정산)으로 변경해 175동을 처리하기도 했다. 올해 목표는 240동이며 자체추진방식으로 2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예산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부터 슬레이트처리사업과 동시에 추진해 온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도 35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