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2013~2014년까지 각 지자체의 대중교통의 시설부문·서비스부문·행정 및 정책지원부문·이용자부문 등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청송군은 이처럼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64개 군부 중 2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청송군은 열악한 도로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편의시설 개선 등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도 천원택시 지원과 버스노선 전면개편, 승강장 설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 이춘삼 공보과장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은 대중교통 안전 시설부문에 중점을 두고 집행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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