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초청 간담회 열어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도 2014년 5천603명, 올해 3천266명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등록 신설법인의 증가(`15년 기준 100여 개 신설) 등 성장의 기반이자 앞으로의 발전과 도약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경산 새내기 대표들과 시가 지향하는 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경산에서 기업 활동을 하며 겪은 차량정체 등의 애로사항과 청년창업이나 제조업 분야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여부, 글로벌 학원도시에 걸맞은 유학생 지원방안, 보육분야 지원, 학생들의 학력과 재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취업알선 등을 건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모든 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경산에 첫발을 디딘 그때의 설렘과 희망을 끝까지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