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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축제위, 오징어축제 평가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12-24 02:01 게재일 2015-1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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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오징어축제 장면.
울릉도 대표특산물 오징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오징어축제가 울릉지역 경기 활성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우종)는 최근 제15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개최결과 및 평가회를 열고 오징어축제가 울릉도 명품관광 섬 이미지 및 각종 특산물(웰빙식품)홍보 극대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송사, 신문사 등 언론 홍보를 통한 경상북도 우수축제임을 입증하는 등 결과를 보였고 행사 기간 중 관광객 8천335명 입도해 참여인원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인기연예인 유치하지 못해 축하공연이 미비했고 오징어 맨손잡이가 행사장에서 너무 먼 거리에 위치, 관광객 참여도가 다소 낮았고, 프로그램 간 연속성 부족, 주·야간 행사 참여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울릉도오징어축제는 지난 8월 3일~5일까지 울릉도 저동항을 주 무대로 울릉도 일원에서 개막행사 불꽃놀이, 오징어요리시식회 등 7개, 체험행사 오징어배따기 등 6개, 참여행사 전통뗏목 경주 등 2개, 부대행사 5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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