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북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포항운하는 40년 동안 막혀있던 물길을 뚫어 동빈내항을 살리는 생태복원사업이고 악취해소를 통해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한 도심재생사업”이라며 “세계 3대 미항에 버금가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한 1단계 사업이 완료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포항운하 수변지역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2단계 사업의 추진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3박자를 갖춰 세계 속의 포항운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포항운하,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