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대회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사업, 치매가족지지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활성화 등 16개 분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으며, 울진군이 대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자체 사업으로 제출한 치매서포터즈 양성사업은 치매의심자 발굴 등의 치매예방사업과 치매등록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군 치매극복관리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치매가 불편하지 않은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