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산시는 지리적 표시 제9호인 `경산대추`의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대추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산하 부서 대추차 마시기 추진을 시작으로 관내 관공서와 대학, 기업체, 관계기관 등의 동참을 유도하고, 대추차 마시는 날(가칭 `대추차 date-day`)을 지정·운영해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대추차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산대추는 평균 당도 30브릭스 이상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불면증 개선, 강정작용 등의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과일이다.
/심한식기자